안녕하세요 정보를 알려드리는 다올입니다.
오늘은 작년 겨울 역대급 이상고온이 이어져 매미나방이 창궐한다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보기만 해도 징그러울 뿐만 아니라, 피부병이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매미나방’이 극성을 부리고 있고 합니다.
벌써부터 산에는 매미나방 유충이 득실거렸고,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면 매미나방이 전국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극성을 부렸던 매미나방의 유충이 올해는 더 많이 출몰했고, 특히 현재 북한산에는 애벌레가 득실거리며, 등산로에 있는 안내 표지판과 공중화장실 벽에도 애벌레 수십 마리가 기어 다녔던 상황이라 우려되고 있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민웅기 자원보전과장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개체 수는 알 수 없지만 예년보다 더 많이 늘어났고, 민원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원이 빗발치자 국립공원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방제 작업에 나섰으나 한계가 있고, 다른 동물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약을 뿌리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 마리, 한 마리 손으로 잡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매미나방 유충은 식물에 큰 피해를 주며, 사람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나 가려움증 등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매미나방 유충이 극성을 부리는 이유는 지난해 겨울, 유난히 따뜻했던 날씨로 인해 상당수가 성충으로 부화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기온이 더 오르면서 매미나방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흰불나방’ 등 다른 해충도 계속해서 개체 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우려되고 있습니다.
알을 마구 뿌려놓고는 장렬히 죽는다고 하네요. 애벌레의 경우 독도 품고 있기에 새들이나 곤충들이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겨울에 월동을 하는 알들을 보는 족족 제거해주며 다녀야할 거 같습니다.
지난해 춘천지역 38ha에 달하는 산림에 막심한 피해를 줬고, 송암동의 야간 경기장 조명시설 등에 수만 마리의 나방떼가 몰려들어 경기가 취소된 경우도 있다고하니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라 봐집니다.
참고 자료 : https://youtu.be/O8rdUpqm9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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