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운전기사 직업, 대리운전사는 운전 후 어떻해 돌아갈까?

안녕하세요 정보를 알려드리는 다올입니다.

오늘은 대리 운전기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리운전은 술 먹은 운전자를 위해 생겨난 직업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대한민국의 회식 문화만 생각해도 대리운전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택시비와 비슷한 요금때문에 술자리에 차를 가지고 가는 부담이 줄어 더더욱 대리운전을 이용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대리운전을 부업이나 야간 알바로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요즘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대리운전의 수익은 말 그대로 건수별로 벌어가기 때문이죠. 편의점 야간 알바와 비슷한 업무시간으로 비교한다면 훨씬 많이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로 많은 분들이 대리기사를 부업으로 하고 계시기도 하죠. 그리고 요즘 취업난 때문인지 20대초반의 대리기사들도 많아졌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차를 좋아하지만 차를 몰 여건이 안되어 대리기사를 하며 여러 차를 타보는게 좋아 시작한 분 등이 있었죠.

이런 장점도 있지만 서비스업이다 보니 사람을 상대하게 되죠.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차가 아니다보니 혹시 사고라도 나면 어떻하지 라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게다가 어떤 손님들은 자기 차에 원래 있던 흠집이나 기스 등을 가지고 대리기사의 짓이라 우기는 진상들도 많다고 하죠. 증거가 있으면 모르지만 없다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요즘은 저런 이유보다도 대리기사간 경쟁도 치열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목적지를 골라가기란 하늘에 별따기와 같다고 합니다. 특히 2인1조로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어디든 다시 차로 이동가능하기에 콜만 뜨면 가져가기에 혼자서 대리운전 하는 분들은 더더욱 콜을 잡기 힘들어지고 수익 또한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대리운전은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 직종이긴 하지만 술취한 사람을 상대하고 콜 경쟁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대리운전 기사는 혼자서 할 경우 목적지 도착후 어떻해 다시 돌아갈까요? 보통 대리운전 기사가 활동하는 시간대는 야간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쉽지 않죠. 그냥 도착 지점에서 계속 새로운 콜을 기다리는걸까요? 목적지가 번화가라면 이동 없이 그곳에서 새로운 콜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대리운전 기사끼리 택시 카풀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대리운전 프로그램에 카풀게시판 존재) 다음으로는 대리운전 회사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요금은 약 2~4천원 정도라고 합니다. 택시보다 저렴해 대리운전 기사의 부담은 덜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2인1조로 운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순환이 빨라 5:5로 나눈다고 해도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또한 대리운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며(적재 거부하시는 분 존재), 걸어서 이동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pya6bl_lR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