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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음식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음식이야기 (고구마)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0. 11. 14.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옛날 그 시절 우리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던 양식 중 하나가 고구마였습니다. 지금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간식으로 인식되며, 건강을 위해 먹는 고구마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구마 란?


고구마의 원산지는 중앙 아메리카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이전부터 식량으로 재배되어 왔으며, 중국 일본으로 전해져 우리나라엔 조선시대 영조 당시(1763년 경)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들여온 것이 처음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구마는 100g 당 128kcal의 열량이며,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시 변비를 예방하기에 적합한 음식 입니다. 고구마의 좋은 성분들은 고구마의 껍질에 많아 가능한 껍질을 벗기지 않고 잘 씻어 먹는게 좋습니다.


◎ 고구마 효능


1. 면역력 증진 및 피부미용

고구마에는 항상화성분 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우리 몸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고 면역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노화에 따른 손상에 대처하여 노화방지 및 주름개선 등의 효과를 보입니다.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검게하는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기미나 주근깨를 개선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항암 작용 및 성인병 예방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암을 예방하는 3대 적황색 채소로 꼽히며, 고구마의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칼륨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고혈압,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식물성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염증 억제

고구마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B, 마그네슘과 함께 우리 몸에서 소염제 역할을 하며, 내부의 관절염부터 피부염까지 염증을 억제하여 도움을 줍니다.


4. 다이어트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지방함유량이 낮아 포만감이 상당하고 에너지 공급이 적절해 다이어트시 식사 대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와 하얀 수지성분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다이어트시 발생 할 수 있는 변비의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 고구마 부작용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의 경우 신장에 자극을 주어 신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며, 혈당지수는 낮으나, 주 성분이 당분으로 이뤄져 있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구마 고르는 법


껍질이 얇고 선명한 색깔에 표면 상처가 없는 단단한 것이 좋으며, 수염뿌리가 많은 것은 질긴 경우가 많습니다.


◎ 고구마 보관법


12~15도 정도의 실온에서 보관하시는데, 물기를 제거한 후 2~3개씩 신문지나 키친타올 등으로 포장하여 통풍이 잘 되도록 옆 쪽에 구멍을 뚫어준 상자에 담은 후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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