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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음식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음식이야기 (오징어)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0. 12. 28.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오징어는 많은 사랑을 받는 식재료 중 하나죠. 맛이 좋기도 하고, 오징어 채 볶음이나 숙회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눈을 제외하고는 버릴 부분이 없을 정도로 모든 부위가 다양하게 사용되며, 다른 어류 종과 달리 뼈가 없어 발라 먹을 필요도 없으며, 간편하게 요리하여 섭취가 가능하며, 쫄깃한 맛을 가지고 있는 식재료 입니다. 이러한 오징어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오징어 란?


두족류 십완목에 속하는 해양생물로 몸통이 길고 다리가 10개이며, 기본적으로 뼈가 없는 연체동물이지만 몸 속에 막대기 모양의 뼈가 딱 하나 있으며, 갑오징어의 경우 이 뼈가 몸통 전체를 감쌀 정도로 큰 편.


두족류 연체동물로 자웅이체이므로 암수가 따로 존재하며, 초여름에 교미하여 암컷은 체내에 알을 가지며 2~3개월 이후 산랂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잡히는 크기는 15 ~ 50 cm 내외이며, 드물게 15m의 대왕 오징어 개체도 있습니다.




◎ 오징어 효능


1. 면역력 증진

오징어 껍질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2. 피로회복

오징어에는 다량의 단백질이 있어 기력 회복에 좋으며 원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되며, 타우린 성분은 소고기의 16배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 누적이 고민인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3. 심혈관계 질환 예방

오징어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체내 혈관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여 각종 성인병, 즉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위 건강

오징어는 섭취 시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소화기관이 약하신 분들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으며, 소화불량 예방, 위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과도한 섭취는 금물이며, 적정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피부미용

오징어 섭취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며, 신체기능의 감퇴를 방지해주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당뇨병 개선, 뇌 발달, 다이어트, 간 건강 등에 도움을 줍니다.


◎ 오징어 부작용


오징어를 적당량 섭취 시 위 건강에 좋지만, 산 성분이 강하여 과다 섭취 시 위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오징어 보관법


오징어는 내장이 가장 먼저 상하고, 색이 변하므로 손질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손질 후 부위별로 지퍼백에 펼쳐 담아 냉동보관 하시되 3개월 내에 드시면 됩니다.


◎ 오징어 손질법


오징어를 가위로 배를 가른 후 다리를 들어 내장, 몸통을 분리 합니다. 내장은 자르고 눈, 입을 제거한 후 다리는 소금으로 빨판을 제거해 줍니다. 다리와 몸통은 연한 소금물에 헹궈주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집에서 지내는 요즘 오징어를 활용한 요리로 가족과 함께 드셔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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