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전교조 지역 지부장 출신의 장애인시설 학교장이 장애인 학생을 성폭행한 의혹이 제기된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울산 남구의 한 장애인시설 학교장 A씨가 지난달 27일 오후4시경 울산 북구의 한 야산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당시 A씨는 이 학교에 다니는 지적장애 3급인 4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었고, 울산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상담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사자의 사망에도 지역에서는 "끝까지 진상을 조사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명망있는 호라동을 했던 활동가에 의해 자행된 사건이라 더욱 충격이 크고 비참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울산시는 장애인 이용시설의 성, 인권 실태를 전수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8/03/KAAXDS3WDZABPBYA5SEQMHCQEI/
수사망이 좁혀지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네요. 무엇을 피하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이 사건은 지난 한 사건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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